작성일 2022년 07월 29일
턱뼈 추가 절제 후 거상으로 해결될까: 처짐·함몰과 재건 사례
H성형외과 · 백정환 원장
턱뼈를 더 자르고 처지면 거상으로 해결하면 되나요?
백정환 원장은 남은 뼈가 적은 상태에서는 추가 절제 후 거상을 해도 처짐과 체부 함몰이 충분히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원문은 추가 윤곽수술과 거상 후 재건수술을 받은 한 환자의 경과를 보여줍니다.
원문 상세 설명과 자료
안녕하세요. 백정환입니다.
지난 7월 2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말려도 말려도 안 되나 봅니다"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지 마세요...
라는 주제로 말씀드린 내용 중
작은 얼굴을 위해
턱뼈를 계속 자르고
수술 후 살이 처진다면
안면거상을 하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에 대해
실제 환자의 사례를 통해
설명드린 내용입니다.
영상 꼭 보시고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길 당부드립니다.
영상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자면
이 환자는
2019년 11월, 2020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내원한 환자입니다.
환자의 요구사항은
매끄럽고 갸름한 턱라인과
늘어진 살처짐을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위 그림에서 좌측 초록색 부분)
제가 내린 진단은
귀밑각을 약간 만들어주고
턱끝 체부 볼륨과
늘어진 살 부위의
뼈는 더 자르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턱뼈를 더 자르면 안 되는 이유는
CT 뼈 모습에서
양악 후 귀밑각이 없고
신경선 부분까지
잘린 턱뼈가 관찰됩니다.
만약
이 상태에서 뼈를 더 자른다면
신경선이 다칠 수 있고
살처짐도 해결하지 못하고
자칫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던 환자분입니다.
인터넷 후기등 정보들인지
타 병원 선생님의 권유인지
더 작아지고 싶은 마음과
뼈를 더 자르면
늘어진 살이 해결될 수 있다는 말에
턱뼈를 더 자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송이나 블로그에서
계속 말씀드리지만
턱뼈를 무조건 자른다고
갸름해지거나
늘어진 살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로부터
올해 6월
환자분이 다시 내원하셨습니다.
우려한대로
뼈를 더 자르고 오셨습니다.
턱뼈를 더 자르고
살이 처지게 되면
거상을 하면 해결되겠지라고
생각하시는 환자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자르고 늘어지면 거상하면 되겠지..."
계속 말씀드리지만
잘못된 생각입니다...
참고로
이 환자분은
거상까지 하고 오신 모습입니다.
(위 그림에서 우측 CT)
수술 전과 수술 후의
피부 음영 비교 모습입니다.
2년 동안
윤곽수술과 거상 수술을 하고 오셨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거상을해서 살처짐이 덜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자세히 보시면
귀밑각의 패임이 더 드러나 보이고
비율도 깨져있고
체부 함몰도 해결이 안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해결하고 했던 살처짐은
거상까지 한 결과치곤
살처짐이 만족스럽게
해결되지 못한 부분입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측면 모습에서 보면
턱끝이 밑으로 떨어진 느낌이 관찰됩니다.
다행히
이중턱은 거상으로 생기지 않았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귓불 모양이
전후가 다른 것이 관찰됩니다.
거상을 하게 되면
위 그림처럼
칼귀 변형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대한 모습입니다.
수술하고 나면
살이 더 처지고 보기 싫을 수 있으니
거상도 생각을 하셔야 한다고
환자분들에게 먼저 말씀을 드리고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 후
살처짐이 괜찮다면
거상을 안 해도 되지만
살이 처져 보인다고 생각되면
거상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 환자의 경우처럼
남아있는 턱뼈가 없거나 적은 상태에서
뼈를 더 자르게 된다면
거상을 한다해도
살처짐이 해결되지 않고
귀밑각이나 체부가
더 패여 보이고 귓불 변형 등
전반적으로 얼굴 비율이 깨지게 됩니다.
또한
턱뼈를 더 잘라서
신경이 다 노출이 되었습니다.
반대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에 없었던
뼛조각도 떠다니고
반대편도
뼛조각이 떠다닙니다.
이런 경우
재건수술을 할 때
신경선 바로 밑에서 박리를 해야 하고
신경선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며
어려운 수술이 될 수 있습니다.
어디가 신경인지
어디가 흉살인지
긴장하게 되는 수술이 됩니다.
환자의 신경이 다치면 안 되니까요...
밑에서 본 모습입니다.
좌우 측 모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경우입니다.
본시멘트 보형물로 재건을 하였고
신경선도 살리고
뼛조각도 다 제거를 한 결과입니다.
귀밑각도 약간 만들어서
패임도 해결을 하였습니다.
환자의 요구사항인
너무 큰 얼굴이 되지 않기 위해
턱끝부터 귀밑각까지
최대한 얇게 보형물을
제작하여 삽입하였습니다.
또한
신경이 죽지 않고 살 수 있게
보형물로 모두 덮지 않습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환자의 욕심이 부른 집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얼굴을 갖고 싶은 것은 이해가 되지만
현재 뼈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의사의 진단과 주의사항을 무시하고
결국 수술을 하게 되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원하는 모습이 되지않아
다시 재건수술까지 하게 되고
시간은 시간대로
비용은 비용대로
환자의 아픈 마음은 마음대로
수술한 제 마음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인터넷의 떠돌아 다니는 잘못된 정보들과
위 상황에서
턱뼈만 더 자르면 된다는
의사선생님들 혹은 실장들의 말들에
혹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제 수술 방법이 무조건 옳고
제 말이 무조건 맞는다는 얘기는
예전에도 지금에도
말씀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위의 경우처럼
턱뼈를 더 자르고 살처지면
거상하면 해결되겠지라는 생각은
틀렸습니다.
잘못된 판단입니다.
10년간 재건수술을 하면서
위와 같은 환자들을 무수히 보았습니다.
당부드립니다.
수술은 안에서 밖으로 하는 것입니다.
아래 영상도 참고하시면
이해가 되실 듯합니다.
사각턱 턱뼈수술시
체부 볼륨과
연부 조직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체부 볼륨 매우 중요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ys100ps/222713478924
자주 묻는 질문
턱뼈를 더 자르고 처지면 거상으로 해결하면 되나요?
백정환 원장은 남은 뼈가 적은 상태에서는 추가 절제 후 거상을 해도 처짐과 체부 함몰이 충분히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원문은 추가 윤곽수술과 거상 후 재건수술을 받은 한 환자의 경과를 보여줍니다.
사례의 환자는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2019년 11월과 2020년 3월 상담 당시 추가 절제를 만류했던 환자가 이후 뼈 수술과 거상을 받고 다시 내원한 사례입니다. 원문은 귀밑각 패임, 체부 함몰, 귓불 변화와 노출된 신경·뼛조각을 CT와 피부 음영으로 비교합니다.
재건수술에서는 어떤 요구와 구조를 고려했나요?
원문은 얼굴이 너무 커지지 않기를 원하는 환자의 요구에 맞춰 턱끝부터 귀밑각까지 얇은 본시멘트 보형물을 제작했다고 설명합니다. 노출된 신경과 뼛조각을 고려한 수술 과정도 함께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