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년 04월 01일
광대수술 더 줄이면 효과가 있을까: 재수술의 한계와 CT
광대를 더 줄이면 얼굴도 더 작아지나요?
백정환 원장은 하악과두의 돌출, 광대뼈와 하악 근육 돌기의 간격, 피부 두께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원문은 이미 광대축소를 받은 환자의 CT를 통해 추가 축소의 효과와 위험을 비교합니다.
원문 상세 설명과 자료
안녕하세요. 백정환입니다.
지난
3월 12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광대 더 줄이고 싶어요..."
라는 주제로 말씀드린 내용 중
실제 사례를 통해
환자분들께 꼭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에 대해 설명드린 영상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광대수술 욕심내지 마세요..."
광대재수술과 광대수술은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기대되는 효과가
위험도보다 훨씬 커야 합니다.
동영상으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광대수술과 광대재수술을
고려하거나 계획중이신 분들은
꼭 영상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라이브 풀영상은 아래 영상을
확인하시길 바라며
동영상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자면
광대수술을 하신 분의
실제 3D CT입니다.
이 환자는
광대를 더 줄이기 위해
광대재수술을 고려하고 계신 분입니다.
광대수술을 또한다고
효과가 있을까요?
더 줄어들 수 있을까요?
광대재수술이 필요할까요?
환자분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일부만 보여드린 CT 모습입니다.
광대수술은
잘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밑에서 본 모습입니다.
오른쪽 수술 후 모습을 보시면
빨간색으로 표기한 부분에서
광대수술 후
광대뼈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광대수술 전 피부 음영을 보시면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에
불룩한 부분이 있어서
광대축소술을 하신 이유입니다.
정면 피부 음영을 보셔도
빨간색 부분의
불룩한 부분을 줄이고자
광대수술을 하셨습니다.
광대뼈를 줄이고자 하는
부분을 뼈로 본 모습입니다.
환자분의 하악과두를 기준으로
현재 상태에서
광대를 더 줄여봤자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하게 볼 것은
Coronoid process(하악 근육 돌기)와
광대뼈의 간격입니다.
이 간격을 무시하고
광대수술을 하여 더 줄이게 된다면
입이 안 벌어지거나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올 수 있고
개구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의
수술 전 간격은 8.7mm 정도이며
수술 후 간격은 5mm 정도 밖에 안됩니다.
이 간격이 3mm 미만일 때
개구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오른쪽 CT에서 보시면
광대를 더 줄이게 되면
뒷광대 부분이 내측으로 줄어들어
하악과두가 더 튀어나와 보이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하악과두가 광대뼈보다
더 튀어나오게 되면
광대수술을 해도 소용이 없고
효과를 보지 못하며
얼굴 피부에서 하악과두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모습이 생기게 됩니다.
수술 후 하악근육돌기와 광대뼈의
간격인 5mm에서
더 줄일 수는 있겠으나
환자분이 원하는
얼굴이 더 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겠냐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피부 두께를 보기 위한 단면 모습입니다.
광대재수술을 한다 해도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이 환자의 피부 두께가
상당히 두껍다는 게 문제입니다.
수술 전 피부 두께를 재보면
12mm가 넘습니다.
수술 후 피부 두께를 재보면
14.5mm가 됩니다.
물론 수술 후 3-4개월 된 CT로
약간의 부기가 있는 상태지만
이점을 고려한다 해도
10mm 이상의 피부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뒷광대 부위도 측정을 해봤습니다.
수술 후 13.3mm 정도
피부 두께를 보이고 있고
수술 전에도 측정을 해보면
11.3mm의
피부 두께가 관찰됩니다.
10mm 이상 피부 두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광대축소술을 한다고 해서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를 보기는 힘듭니다.
저는 이런 경우
광대뼈를 줄이는 것을 생각할 게 아니라
먼저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서
"살을 먼저 빼세요"라고
환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서
살을 빼는 것만으로도
수술적인 결과보다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작아지고 싶은 욕심에
체중을 줄이는 노력 없이
재수술만 계속하는
과정들이 반복되고 있는 게 현실이고
아래와 같은
광대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광대수술로
광대뼈가 하방 변위된 사례입니다.
심하게 벌어진 광대 갭과
광대뼈가 하방 변위된 모습이 관찰됩니다.
고정을 위한 플레이트가
휘어져있는 모습도 관찰됩니다.
광대를 더 줄이고자
광대재수술을 했으나
환자분이 원하는 만큼의
광대는 줄여지지 않고
고정된 플레이트가 휘어진 모습을
초래하였습니다.
그냥 그대로 놔두고
시간이 지나도 문제가 없을까요?
광대 갭과 하방 변위된 모습과
꺾여있는 플레이트 모습을
수술 전후 비교해 본 모습입니다.
왼쪽은 플레이트가 부러진 모습
오른쪽은 뼈가 부러진 모습도 관찰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본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플레이트와 뼈가 부러진 모습입니다.
또한
광대뼈의 연속성이 사라지고
허공에 매달린 광대뼈가 된 것입니다.
고정을 위한 플레이트가
실제로는
광대뼈와 떨어진 모습입니다.
무조건
이런 결과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한 선에서 광대수술을 계획해야지
몇몇 병원에서
광대를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본인만 할 수 있다고
마케팅으로 환자들을 유혹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광대수술은
하면 할 수록 뼈가 없어집니다.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춰야 합니다.
제가 자주 말씀드린 내용으로
다시 한번 당부드리지만
광대수술 시 아래 4가지는
꼭 지켜야 합니다.
1. Coronoid process(하악 근육 돌기)와
광대뼈의 간격을 꼭 확인하세요.
2. 뒷광대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를 확인하고 두께만큼 줄이세요.
3. 광대뼈가 뒷광대보다 외측으로
튀어나왔는지 아닌지를 확인하세요.
4. 하악과두가 광대뼈보다
더 튀어나와 있으면 광대수술을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수술이라는 것은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기대되는 효과가
위험도보다 높아야 한다는 점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포스팅은
"광대수술 전
알아야 할 8가지 체크포인트"
에 대해서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시간 되실 때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광대를 더 줄이면 얼굴도 더 작아지나요?
백정환 원장은 하악과두의 돌출, 광대뼈와 하악 근육 돌기의 간격, 피부 두께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원문은 이미 광대축소를 받은 환자의 CT를 통해 추가 축소의 효과와 위험을 비교합니다.
원문의 사례에서 뼈 간격과 피부 두께는 어떻게 측정됐나요?
광대뼈와 하악 근육 돌기 간격은 수술 전 약 8.7mm에서 수술 후 약 5mm로 줄었습니다. 피부 두께는 수술 전 12mm 이상, 수술 후 약 14.5mm였으며 수술 후 3~4개월로 부기가 남아 있다는 조건을 밝힙니다.
광대 재수술을 결정할 때 원문이 강조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원문은 수술 목적이 명확하고 기대 효과가 위험도보다 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악 근육 돌기와의 간격, 뒷광대 두께, 외측 돌출 정도와 하악과두의 위치를 확인하도록 설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