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년 10월 15일
광대축소 수술 전 8가지 체크포인트: CT와 얼굴형 분석
광대축소 전 확인할 8가지 체크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백정환 원장은 피부 두께, 얼굴 비율, 얼굴의 오목·볼록함, 눈·코·입의 몰린 정도, 하악과두의 좌우 폭, 귀밑샘, 얼굴 비대칭, 광대뿔을 제시합니다. 수술법 선택에 앞서 자신의 얼굴 상태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입니다.
원문 상세 설명과 자료
안녕하세요 백정환입니다.
지난 10월 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광대축소 수술 전 알아야 할
8가지 체크포인트"
에 대해 말씀드린 내용으로
현재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하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물론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지만
환자들이 이해할 정도의
선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광대축소술을
계획하거나 고려 중이신 분들은
꼭 영상 확인하시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불만족 및 부작용에 대해
조금은 대비할 수 있는
도움이 되는 내용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동영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상 속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자면
1. 피부 두께
단면 CT에서
환자의 피부 두께를 측정합니다.
오른쪽의 수치는
한국 여성의 평균 피부 두께이며
45도 광대는
6-7mm 정도가 일반적이며
외측에서는
5-6mm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중요한 점은
광대축소를 하기 전
본인의 피부가
두꺼운 편인지 얇은 편인지
CT 촬영 후 진단 과정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 수치는
제가 지금까지 환자들을
상담하고 진단하는
임상결과에서 비롯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수치입니다.
참고 정도 하시면 될 듯합니다.
2. 얼굴 비율(상하좌우 폭)
얼굴에서 상하 길이를
광대뼈의 좌우 폭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쉽게 말해서
긴 얼굴과 납작한 얼굴에 대한
객관적인 수치 분석방법입니다.
2008년 대한소아치과학회지의
논문 내용으로
141명을 대상으로
얼굴의 각 계측치의 평균치입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순 없지만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로
참고만 하시고
이 수치에 비해
본인의 얼굴이 크다 작다 정도의
경향만 보시면 될 듯합니다.
얼굴의 좌우 폭이 같아도
(왼쪽 기준 그림 1,2)
상하 길이가 다르면
얼굴이 납작하고 넓어 보이고
얼굴의 상하 길이가 같아도
(왼쪽 기준 그림 1,3)
좌우 폭이 다르면
얼굴이 길어 보이고
광대가 덜 나와 보이게 됩니다.
광대축소수술 시
얼굴형과 광대 폭을
고려해야 합니다.
3. 얼굴의 오목과 볼록의 정도
위 그림은
머리 위에서 본 모습으로
(삼각형이 코)
첫 번째 그림에서
(왼쪽 기준)
얼굴이 오목하면
광대뼈가 튀어나와 보이고
세 번째 그림에서
(왼쪽 기준)
얼굴이 볼록하면
45도 광대가 덜 나와 보이게 됩니다
똑같은 높이에 있지만
오목함과 볼록함에 따라서
광대의 돌출 여부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얼굴의 상하좌우
길이와 폭이 같아도
오목함과 볼록함에 있어서
얼굴형과 광대의 돌출 여부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4. 얼굴에서 눈, 코, 입의 몰린 정도
2013년도 논문 내용으로
얼굴에서
눈과 코, 입, 광대뼈를
피부에서 측정한 수치입니다.
좌우폭과 상하 길이가 같지만
눈, 코, 입이
몰렸을 때와 벌어졌을 때
광대의 돌출 여부가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눈, 코, 입의 위치, 배열도
큰 영향을 준다는 내용입니다.
위와 같은 얼굴을 가진 환자가
광대축소를 한다고 해서
효과가 있을까요?
현실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은
얼굴을 가진 환자가
동양인에서 많이 관찰되며
광대축소술을 계획하고
고려 중인 것도 사실입니다만
눈 옆의 여백이 많아
얼굴이 커 보여
작아지고 싶은 마음에
광대축소를 하면
눈 옆의 여백이 없어지고
얼굴이 작아지겠지라고
생각을 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점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실제 환자의 사례입니다.
피부 음영과 환자의 뼈를
중첩시킨 이미지에서 보면
전체 얼굴에서
빨간색 부분
(눈꼬리 끝에서 입꼬리 끝)을
제외한 얼굴 여백이
너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입장에선
얼굴이 크게 느껴질 수 있어
안면윤곽수술을 고려하게 되지만
수술한다고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 하악과두의 좌우 폭
하악과두가 (노란색)
뒷광대보다 (빨간색)
더 돌출된 경우가 있습니다.
위 환자의 경우
좌우 뒷광대의 거리가
132mm 정도인데
좌우 하악과두의 거리는
133mm입니다.
광대를 최대한 줄였음에도
하악과두의 폭 때문에
광대축소 수술 후에도
광대가 돌출되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도 꼭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면의 피부 음영에서 보면
광대뼈가 아니라
하악과두이며
이로 인해 돌출되어 보이게 됩니다.
위 그림과 같이
볼록한 부분은
하악과두가
외측으로 돌출된 것 때문에
아무리 광대축소를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됩니다.
위 그림에서
볼록한 부위는
광대뼈가 아니라
하악과두가 돌출된 것입니다.
광대축소를 했지만
줄어들지 않아
재수술에 재재수술에
여러 차례 광대수술을 하게 되고
결국 광대 재건까지 하는
악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수술 전에
CT를 꼭 촬영하여
광대뼈가 돌출된 것인지
하악과두가 돌출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6. 귀밑샘(침샘)
침샘은
광대뼈와
거의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
침샘이 많이 발달한 경우
광대뼈보다
침샘이 크게 보일 수 있으며
침샘이 작아
광대뼈가 더 돌출되는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광대수술을 했지만
여전히 광대가 돌출되어 있다
광대를 더 줄이고 싶다고
내원했던 환자입니다.
하지만
이 환자는
침샘이 크게 발달된 경우로
왼쪽 그림에서
초록색의 교근은
보톡스로 많이 줄었으나
빨간색의 침샘은
크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광대를 많이 줄여봤자
침샘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광대뿐 아니라
사각턱수술도 마찬가지로
갸름해지는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침샘이 큰 경우
광대수술로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침샘의 크기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7. 얼굴 비대칭
비대칭이 있는 환자분들은
광대수술로
얼굴뼈의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하지만
실제로는
귀높이, 두상, 얼굴축 등
모두 다르기 때문에
광대수술만으로
얼굴뼈의 비대칭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수술 전
본인의 얼굴뼈의 비대칭 여부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정면에서 봐도
본인의 얼굴을 이해하지 못한 채
광대수술만으로
비대칭을 개선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이 환자는
오른쪽 광대가
왼쪽 광대보다
더 돌출되었다고 느끼지만
자세히 보시면
얼굴축이 삐뚤어져 있어
오른쪽 광대가 더 돌출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위 환자분의 CT입니다.
얼굴 축과 사각턱이 기울어져 있고
오른쪽은
광대 밑의
하악 관절도 보입니다.
하지만
왼쪽은 하악 관절이 안 보입니다.
안쪽으로 말려들어 간 것이며
이런 경우
오른쪽은 갸름한 느낌을 주지만
왼쪽은 오목하게 들어가게 되면서
돌출되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 때문에
환자분은
오른쪽 광대뼈가
더 크게 느끼게 되고
오른쪽 광대축소를 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광대축소 수술을 해봤자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됩니다.
밑에서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식으로
비대칭에 따라서
표현되는 양상들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비대칭에 대한 이해가 없이
광대수술만으로
비대칭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사의 말도 조심해야 하고
환자 본인도
광대수술만으로
비대칭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
내용이 어렵다고 모르겠다
의사니깐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합니다.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의사와 상담 시에도
이해가 안 되는 점은
질문하시고 어느 정도는 알고
수술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8. 광대뿔
45도 광대 쪽에
혹처럼 돌출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른쪽도 마찬가지로
광대뼈 일부분이
돌출되어 있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할 때
갈아주는 작업만으로도
어느 정도 좋아지는데
이 부분을 남겨두고
절골을 한다면
광대수술 후에도
광대 뿔이 남아있어
불만족을 하는 경우도 흔하니
CT 촬영 후
광대뿔의 여부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광대수술 전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광대뼈 부위입니다.
사면에서 봤을 때
빨간색 선 앞쪽이 앞광대
초록색 선 앞쪽이 45도 광대
노란색 선 앞쪽이 옆광대
주황색 선 앞쪽이 뒷광대
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설명드렸던
광대축소전 8가지에 대해
꼭 확인하시고
수술 계획하시길 바라며,
여러 병원들의 광대수술 방법들에 대해
고민을 하시기보다는
먼저
내 얼굴이 어떤지를 확인하는 게
우선적이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는
일전에 포스팅해드린
광대축소 절골 방법들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광대축소 전 확인할 8가지 체크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백정환 원장은 피부 두께, 얼굴 비율, 얼굴의 오목·볼록함, 눈·코·입의 몰린 정도, 하악과두의 좌우 폭, 귀밑샘, 얼굴 비대칭, 광대뿔을 제시합니다. 수술법 선택에 앞서 자신의 얼굴 상태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입니다.
원문에 나온 피부 두께는 절대적인 기준인가요?
원문은 45도 광대 약 6~7mm, 외측 약 5~6mm를 소개하지만 원장 개인의 임상 경험에 따른 참고 수치라고 명시합니다. 개별 환자의 피부 두께는 CT와 진단 과정에서 확인하도록 설명합니다.
광대축소만으로 얼굴 여백과 비대칭이 모두 해결되나요?
원문은 하악과두와 침샘, 눈·코·입의 배열, 귀 높이와 얼굴 축 등에 따라 광대를 줄여도 기대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CT 사례를 통해 광대 자체의 돌출과 다른 구조의 영향을 구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