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년 09월 08일
광대뼈축소 몇 mm까지 가능할까: 임계점과 CT 확인 사항
광대뼈를 많이 줄이면 겉모습도 그만큼 줄어드나요?
백정환 원장은 CT 사례를 바탕으로 뼈를 더 줄여도 피부 폭은 줄어들지 않는 임계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합니다. 박리와 연부조직 변화에 관한 설명은 원장이 세운 가설이며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확정 수치는 아닙니다.
원문 상세 설명과 자료
안녕하세요 백정환입니다.
지난 9월 4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광대뼈 몇 mm까지
줄여야 할까?"
광대뼈축소의 임계점
이라는 주제로 설명드렸던
내용을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광대뼈 축소술을
준비 중이시거나 고려 중이신 분들은
이번 영상 꼭 확인하신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동영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광대뼈를 아무리 줄여도
그 이상은 줄어들지 않는
임계점이 존재한다고 보며
4mm를 줄이나
10mm를 줄이나
결과는 별반 차이가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환자들의 CT를 보면서
말씀드린 내용,
이론적으로 설명드리기 위해
제 나름대로 가설을 세워서
설명드린 내용,
광대뼈축소를 하기 전
여러분들께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정리해 드린 영상입니다.
영상 속의 수술 방법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이런 광대뼈축소 수술에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꼭 이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여러분들께서 수술 계획을 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위 환자의 CT를 보면
광대뼈가 많이 줄어든
모습이 관찰됩니다.
광대뼈를 많이 줄이기 위해
측두골에 고정을 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보통은 광대뼈 수술 시
temporal process(뒷광대)에
고정을 하는데
턱관절이 있는
하악과두 때문에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 보니
측두골에 고정을 하는 듯합니다.
위와 같이 고정을 하면
발생하는 문제점은
광대 아치와
temporal bone이
떨어지게 되어
뼈의 연속성이 없게 됩니다.
오른쪽도 마찬가지로
광대뼈를 삭제하고
temporal bone과
광대 아치를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뼈의 연속성이 깨져서
광대 아치가
뼈에 붙는 것은 포기를 하며
최대한 광대뼈를 줄이는
방식의 수술 방법입니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이렇게 줄인다고 효과가 있을까?
유지는 잘 될까?
뼈에 문제는 없을까?
등등
처음에 이 수술 방법을 봤을 땐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같은 병원에서 수술받은
다른 환자분의 CT입니다.
입을 벌리고 닫으면서
temporal muscle(측두근)이
수축하고 확장하면서
근육이 뼈를
외측으로 밀어내게 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고정을 해놔도
temporal muscle(측두근)로 인해
광대뼈가 외측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플레이트가 부러져 있습니다.
플레이트가 뼈를 고정하는 힘보다
근육이 뼈를 밀어내는 힘이 강하다 보니
temporal muscle(측두근)이
플레이트를 부러트린 것입니다.
왼쪽의 경우
뼈가 부러진 것이 관찰됩니다.
제가 이 광대뼈 축소 방법에 대해
우려했던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또 다른 환자의 CT입니다.
temporal bone(측두골)에
가깝게 붙여서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 역시
광대 아치는 붙지 않을 텐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temporal process(뒷광대)가 다 없어지니
플레이트로만 고정이 되어 있고
뼈의 연속성이 없습니다.
이 방법도 마찬가지로
광대 아치 쪽의
연속성은 포기하는 것입니다.
대신에
광대뼈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목적으로 이뤄진 수술 방법입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수술한 다른 환자의 CT입니다. (우측)
그림에서 보듯이
고정을 위한 플레이트만 보이고
뼈가 아예 없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광대 아치 뼈와
temporal process(뒷광대)는
붙을 수가 없게 됩니다.
광대뼈를 많이 줄이기 위해
뼈의 연속성을 포기하게 됩니다.
과연 이런 수술 방법으로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 환자분의 CT입니다.
temporal bone(측두골)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광대뼈를 최대한 줄인 것입니다.
왼쪽은 수술 전
오른쪽은 수술 후입니다.
temporal process는
아예 삭제해서
거의 없어지게 된 모습입니다.
뼈가 붙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45도 체부쪽에 잘 붙어있어
아치와 뒷광대가 조금 떨어져 있어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다고
환자분에게 말씀드렸으나
환자분은
"광대뼈를 많이 줄였는데도
광대가 안 줄었다
겉으로 보면 차이가 없다
광대뼈축소를 더 할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셨던 경우입니다.
그래서
환자분의 CT를
조금 자세히 분석을 해봤고
(왼쪽이 수술 전, 오른쪽이 수술 후)
수치로 보여드린 모습입니다.
[참고로 1mm 정도 오차는 있습니다]
단면의 모습입니다.
광대 폭을 재어보니
수술 전에는
130mm 정도 측정됩니다.
그런데
광대뼈축소를 한 뒤
광대 폭을 재어보니
123mm 정도 측정됩니다.
광대 양쪽
약 7mm 정도 줄어든 모습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피부 폭을 재 보았습니다.
149mm 정도가 측정됩니다.
수술 후 피부 폭은
149mm 정도입니다.
수술 전과 수술 후 가
같은 결과입니다.
뼈가 약 7mm나 줄었는데
왜 살은 그대로일까요?
참고로
3-4개월이 아닌
1년이 지난 CT 결과입니다.
위 결과와
다른 케이스들을
종합해 볼 때
어느 순간 임계점이 오면
광대뼈를 줄인다 한들
피부폭은 줄지 않으며
본인 얼굴에서 줄어들 수 있는 폭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환자도
수술 전 130mm 정도에서
수술 후 122mm 정도로
약 7mm 정도 뼈가 줄었으나
피부 폭은
148-149mm 정도로
변화가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제 나름대로의 가설을 세워
설명한 내용입니다
주황색선이 피부
파란색선이 뼈라고 생각해 보면
위쪽 좌, 우 그림처럼
간격이 같고
튀어나온 광대뼈를
밀어 넣거나 줄이게 되면
이론적으로 볼 때
살과 뼈의 간격이 똑같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래쪽 좌, 우 그림처럼
현실은
뼈는 줄었으나
살은 더 두꺼워지게 되며,
피부와 뼈의 갭이 발생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생각하는 가설입니다.
주황색선이 피부
파란색선이 뼈
노란색 선은 보조선입니다.
광대뼈가
노란색 선을 기준으로
빨간색 화살표만큼 튀어나왔을 때
두 번째 그림처럼
뼈가 안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만
수술을 할 때 초록색 선처럼
일정 부분 박리를 하게 되는데
피부랑 연결되는 골막이
뼈에 붙어서
같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 박리가 되었기 때문에
분리가 된 채로 뼈는 들어가고
피부는 추후 달라붙게 됩니다.
박리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생기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뼈와 골막과 살이
연결되어 있던 부분이
박리가 되어 분리가 일어나서
뼈가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골막이 뼈에 달라붙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달라붙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그림처럼
설사 달라붙는다 하더라도
피부와 골막에 있던
많은 지방들이 박리에 의해서
분리가 되기 때문에
위아래로 메워져서
뭉치게 되고 덩어리가 지면서
피부 두께가 증가하게 됩니다.
더 자세한
가설에 대한 설명 부분은
동영상에서
16:50 부터 보시면 됩니다.
실제 현실에서
수술 전에 가장 안전하고
임계점을 넘지 않는 선에서의
광대뼈축소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
제가 경험적으로 판단하는
광대뼈축소를 하기 전
최소 4가지는 고려해야 할 점은
첫 번째로
Coronoid process(하악 근육 돌기)와
광대뼈의 간격을 확인하자
간격을 무시하고
더 줄이게 되면
뼈끼리 충돌이 되어
입이 벌어지지 않거나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최소 2-3mm는 벌어져 있어야 하며
그 이하일 때에는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두 번째로
temporal process(뒷광대)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에
두께를 확인하고
두께만큼 줄이는 것이
최대치라고 판단합니다.
세 번째로
광대뼈가
temporal process(뒷광대) 보다
외측으로 튀어나왔는지
아닌지를 확인한다면
튀어나온 만큼 더 줄일 수 있다
네 번째로
하악과두가 광대뼈보다
더 튀어나와 있으면
광대수술을 해도 소용이 없다.
위 그림은
광대뼈를 많이 줄였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인
광대 과교정으로 인한
함몰 증상입니다.
정리하자면
이번 영상에서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광대뼈축소를
고려 중이거나 계획 중이신 분들은
1. Coronoid process(하악 근육 돌기)와
광대뼈의 간격을 확인하자.
2. temporal process(뒷광대)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에
두께를 확인하고
두께만큼 줄이자.
3. 광대뼈가
temporal process(뒷광대) 보다
외측으로 튀어나왔는지
아닌지를 확인한다면
조금 더 줄일 수 있다.
4. 하악과두가 광대뼈보다
더 튀어나와 있으면
광대수술을 해도 소용이 없다.
최소 위 4가지는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포스팅은
이전 라이브에서 말씀드린 내용으로
광대축소 시
여러 가지 절골법들에 대해
말씀드린 내용으로
위 포스팅과 연계하여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광대뼈를 많이 줄이면 겉모습도 그만큼 줄어드나요?
백정환 원장은 CT 사례를 바탕으로 뼈를 더 줄여도 피부 폭은 줄어들지 않는 임계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합니다. 박리와 연부조직 변화에 관한 설명은 원장이 세운 가설이며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확정 수치는 아닙니다.
원문에서 비교한 CT 수치는 무엇인가요?
한 사례에서 광대 폭은 수술 전 약 130mm에서 수술 후 약 123mm로 줄었지만 피부 폭은 약 149mm로 같았다고 설명합니다. 수술 후 1년의 CT이며 약 1mm의 측정 오차가 있다는 조건을 함께 제시합니다.
광대축소 전에 확인할 네 가지는 무엇인가요?
원문은 하악 근육 돌기와 광대뼈의 간격, 뒷광대의 가장 두꺼운 부분, 뒷광대보다 외측으로 나온 광대의 정도, 하악과두의 돌출 여부를 확인하도록 설명합니다. 이는 백정환 원장의 경험에 따른 수술 계획 기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