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상세 내용
백정환 입니다.
오늘은 두상성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안면비대칭의 일종인
두상 비대칭은
대부분 머릿속에 가려서
그 정도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환자본인에게는 굉장히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는듯 합니다.
겉으로 들어 나는 이마에 대해서는
실리콘 보형물이나
지방이식 등으로 해결을 하고 있지만,
잠을 자야 하기에 뒤통수 부분의
비대칭은 적절한 치료법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위 환자분의
수술 전 뒤통수 모습입니다.
똑바로 눕기도 어려운 정도의 비대칭이 있어,
메틸본드 (PMMA의 상품명)를
사용하여 이미 한차례
두상 성형을 받으신 분입니다.
위의 3D CT 모습에서 보면,
본시멘트가 뒤통수 부분에
삽입되어 있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은 이후에도
직접 제작한 뒤통수 보형물을
머릿속에 만들어 넣으시고,
가발을 쓰고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3D CT에서 보면
우측 뒤통수가
좌측에 비해
굉장히 함몰된 모습이 관찰됩니다.
머리 위쪽에서 보면
우측의 함몰이 굉장히 많은 것이 관찰되고,
이미 삽입된 본시멘트가
뒤통수 부분을 어느 정도는 보완하고 있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위 모식도는
제가 그린 것이 아니라
환자분이 직접
대칭을 고려해서
디자인해 오신 그림입니다.
완벽한 대칭을 이루기 위해서는
3cm 보형물이 삽입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보형물의 제작은 가능하지만,
두피가 늘어나지 않아
실제로는 1cm 이상의 보형물은
삽입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환자분께 다음과 같은 옵션을 드렸습니다.
- 머리를 길르면 보이지 않는 부분이니
그냥 잊고 살아 보는게 어떠실지...
- 완전한 대칭은 어려우나
조금의 개선을 원한다면,
두피가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볼륨을 주는 방법
- 두피를 피부확장기를 통해서 확장한 후
2차 수술을 통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
이미 저보다도 나이가 많은 환자분이었고,
수십 년을 고민했던 환자분이기에
1번 옵션은 제외되었습니다.
2번 옵션은 환자분의 가발 속에서
본인이 직접 제작한 보형물을 보고는
제가 망설여졌습니다.
결국 수차례의 상담 이후에
과정이 복잡하고,
치료기간이 길고,
고통과 위험성이 따르지만,
3번 옵션을 택하고 수술을 계획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로이웃 추가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ys100ps/220771599079



